“이제부터 비기너로 시작하세요”… 안경사·누구나 누릴 수 있게 다가서

대명광학㈜은 국내 안경렌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꿀 다가스 프리폼 시리즈 중 가장 경제적이며, 적응이 편한 디-비기너 누진렌즈를 지난 23일 출시했다.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려 벌써부터 시장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프리폼 시장 점유율 상위권인 대명광학은 단기간에 틈새시장에 성공적으로 접근할 가성비가 뛰어난 누진제품 디-비기너 (D-Beginner)를 지난 23일 고객에게 선보였다.
한국인의 시생활에 맞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시각적 디지털 디바이스 정보 시대에 맞게 스마트 누진기술로 설계된 디-비기너 누진렌즈. 누진이지만 단초점 소비자 중 근거리 시야를 원하는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거리에서 근거리의 시선이동이 편하고 훨씬 넓어 모바일 등 디지털 기기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와 기본 성능 만족과 경제적인 소비자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초보 누진 및 부적응으로 불편했던 누진 착용 세대에게 빠르게 인기를 얻을 제품으로 보인다.
누진대는 9m, 11m, 13m, 15m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굴절은 1.50, 1.55, 1.60, 1.67, 1.74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유브이 텍트(UV420) 차단과 변색렌즈도 선택가능하다. 초발수, 청광코팅과 근적외선 코팅, 드라이빙 코팅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빠른 시야 적응 설계로 처음의 익숙하지 않은 누진 착용에서 오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줄여주고 누구나 편안한 시야를 제공해 보다 넓은 중, 근거리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저렴한 보급형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갖춰진 가성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명광학측은 완만한 변화의 먼거리부터 가까운 거리까지 하나의 렌즈로 볼 수 있는 디-비기너로 이제는 누구나 안심하고 누진렌즈의 새로운 세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명광학 관계자는 “국내 안경렌즈 분야 정통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선다는 ‘다가스’ 의미에 맞게 더 가깝고 보다 친밀한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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