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출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달 26일 오전 7시 울릉군 독도 경비대 헬기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독도특별채화’ 행사에 참석해 채화 선언문을 낭독 했다. 이날 서울시,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조성호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하였고, 김병수 울릉군수 외 울릉군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선언문 낭독에서 “전국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 겨레의 단결심을 높이고 땀과 열정이 빚어내는 정정당당함을 깨우쳐 강인한 체력과 슬기로운 민족의 저력을 배양하는 우리 민족의 대회”라고 전하면서, “독도에서 성화의 첫 번째 불꽃을 피워 전국체전 백주년의 장대한 시작을 세계만방에 알릴뿐만 아니라 새로운 백년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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