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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의료용품이라는 인식 및 관리방법 교육 강화되어야
성덕대학교 안경광학과 ‘대학생의 눈 보조기구 사용 현황’ 연구
2019년 10월 02일 (수) 19:44:21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안경사 국제학술대회는 (사)대한안경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안경사를 위한 학술대회다. 세계 각국의 옵토메트리 단체와 상호교류를 통해 안경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 실질적 자질향상, 사회적인 인식 향상을 시키는 동시에 다채로운 강연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해 학습하며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이론이 쏟아지는 학계의 흐름을 파악해 진정한 안보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 7월3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제9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에 출품된 학술논문 공유를 통해 안경사 전문성을 강화해 보자.


안경이 의료용품이라는 인식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이 강화될 필요성이 제기됐다.
성덕대학교 안경광학과 연구팀(조경진, 이수현, 이경원)은 대학생들의 눈의 보조기구 사용현황과 보조기구의 제대로 된 사용과 관리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안경광학과 시력검사(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덕대학교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24일부터 5월 26일 까지 시력측정 및 자기 기입식의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에 응한 대상자의 성비는 남자 74%, 여자 26%였으며, 이 중 안경 착용자는 50%, 미착용자 중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17%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사용자 중에는 소프트렌즈와 컬러렌즈의 사용자가 35%씩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의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별로 받지 못했다’는 학생이 38%로 가장 많은 부분을, ‘매우 잘 받았다’는 학생은 9%로 나타났다. 관리방법을 잘 실천하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그렇다’라고 답한 학생은 9%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과 실천하는 비율이 10% 미만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된 점은 이를 강화할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안경이나 렌즈를 처방 받기 위해 시력검사를 하러 가는 곳은 안경원이 51%로 가장 많았고, 안과는 23%, 기존에 사용하던 안경과 같은 도수로 맞춘다는 학생이 6%였다.
그리고 안과와 안경원의 시력검사 상의 차이에 있어서는 비슷하다고 답한 학생이 33%로 가장 많았고 안경이 의료용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답변이 37%,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답변이 13%로 조사됐다.
반면, ‘모른다’고 답한 학생은 28%, ‘전혀 모른다’고 답한 학생도 11%에 달했다. 마지막으로 시력검사부스를 찾아서 설문한 학생 중에 65%는 ‘시력이 궁금하여서 왔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안경 착용자는 50%임에 불구하고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17%에 불가한 것은 설문 응시자 중 74%가 남학생이었기 때문이라 짐작되며, 연구를 통해 안경이 의료용품이라는 것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출품자: 성덕대학교 안경광학과 조경진, 이수현,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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