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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경사회, 20년 숙원사업 ‘제2회관’ 개소
북부지역 안경사 회원 접근성 높이고… 화합·소통 공간으로
2019년 10월 02일 (수) 19:44:59 강병희 기자 bhkang77@naver.com
(사)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 안경사회(회장 이명석)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제2회관 개소식’이 오는 11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다.
경기도 안경사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회와 안경사 회원을 자랑한다. 방대한 지부의 규모만큼 5000여명에 가까운 안경사 회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내기란 쉽지 않다.
특히 경기도 안경사회 제1회관이 남부지역인 수원에 위치해 있어 그 동안 경기도 북부지역 안경사 회원들이 회무에 참여해 동참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경기도 안경사회 서송원 행정부회장은 “경기 지역이 워낙 넓어 경기북부 지역의 분회장들이 안경사회 사무실을 방문하려면 새벽에 출발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이런 불편을 덜어주고, 지부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십년전부터 경기 북부지역에 제2회관 건립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됐다”고 회관 개소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 동안 경기도 북부지역 안경사 회원들이 주축이 돼 제2회관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안해 왔으며, 경기도 전역 회원 안경사들의 참여와 협조로 드디어 개관을 하게 됐다.
다른 지부의 경우 독립회관을 마련하지 못한 채 건물에 임대 형태로 입주해 있거나, 건물의 일정 부분만 분양을 받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보면 경기도안경사회는 독립회관인 제1회관에 이어 제2회관 개소로 또 한번의 도약을 하게 됐다.
이번 경기도안경사회의 제2회관이 갖는 의미는 또 있다. 안경 관련 단체는 물론 여느 단체들의 숙원사업 대부분이 독립회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숙원사업으로까지 명명하는 것은 그만큼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와 리더쉽, 그리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미 1997년에 이미 독립회관을 마련한 경기도지부가 제2회관 개소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만 보더라도 경기도 회원들의 의지와 열정, 참여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경기도 안경사회 이명석 회장은 “지금까지 제2회관 개소를 위해 애써준 우리 경기도 안경사회 모든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제2회관에서 더욱 발전하는 경기도 안경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 안경사회는 2명의 수석부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수석부회장 한명이 제2회관에서 근무를 하게된다. 앞으로 경기도 북부지역 안경사 회원들이 회무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들의 요구를 빠르게 담아낼 계획이다. 또 북부지역 회원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교육장, 수주회장으로 활용도 할 계획이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춰 북부지역 임원들이 대거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경사회 제2회관 추진사업 실무를 담당했던 김형용 윤리부회장은 “경기도 이남 지역 안경원들은 다인 안경사들이 근무를 하는 안경원이 많지만, 북부 지역의 안경원들은 주로 나홀로 안경원이 많다. 그러다보니 북부지역 회원 안경사들이 수원까지 가서 안경사회 회무를 보기가 힘들었었다”며 “이번 북부 지역의 제2관 개소로 물리적인 이동거리 불편 사항 등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또 경기도 안경사회 회무에 대한 북부지역 회원들의 관심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개소하는 경기도안경사회 제2회관 주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218-190 1층이다. 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 부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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