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가 구미선산보건소 시력검안 봉사에 함께했다. 구미선산보건소는 치매극복선도학교인 경운대와 함께 지난달 27일 산동면 봉산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검안과 돋보기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협력으로 검안 후 시력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 돋보기를 제공하고 안경세척, 눈 건강상담 등도 함께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시력감퇴를 방치하면 치매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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