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기업 네오비젼(대표 김경화)가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강원도는 강원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백년기업 5개사, 유망중소기업 27개사를 올해 새롭게 배출했다고 밝혔다.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증제도로 시·군 추천을 받아 각 기업의 신용등급과 성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지정하고 있다.
강원도는 인증기업들을 위한 인센티브로 이차보전(3.5%) 혜택을 수준을 더 높이고, 융자한도 우대, 지자체 시책사업 참여시 우선권 부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정된 백년기업은 30개사, 2003년부터 지정된 유망중소기업은 485개사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강원도 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우수 장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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