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지난 9일 대전 서구가 주관하고 2019년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력 상담과 검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건양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한 대전 시민들에게 △시력검사 △입체시검사 △황반변성검사 △굴절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안 결과에 따라 무료로 돋보기를 제공했다.
정주현 안경광학과 교수는 “검안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모임인 Light Angle은 우리 지역시민들의 건강한 시력 유지를 위해 검안봉사활동 중심으로 일회성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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