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월 안경사 세미나 열어 케미 누진렌즈 설명회도

케미렌즈가 안경사를 대상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세미나 등을 통해 온·오프상의 누진다초점렌즈 홍보 강화에 나선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자체 제작한 누진다초점렌즈 동영상 콘텐츠를 이달 초부터 안경원에 배포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노안으로 겪는 일상의 불편과 누진렌즈의 필요성과 기능을 잘 전달하고 있다.
또 ‘케미 ZERO’ 누진렌즈가 울렁증, 어지럼증 등 부적응을 상당히 해결해 누진안경 초보 착용자에게 적합하고, 누진안경을 착용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단초점 안경을 쓰는 고객을 위해 부담없는 가격과 편안한 착용감의 ‘케미 ZERO’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케미 누진캠페인 1탄 영상은 ‘가성비 좋은 케미렌즈’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2탄은 ‘케미 누진렌즈가 필요할 때’이다. 3탄은 ‘야! 너도 잘 볼 수 있어’ 약자인 야잘어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4탄이 제작됐으며, 주제는 ‘누진렌즈 시작은 케미 ZERO’다.
케미렌즈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설명하는 순회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9월에 대전과 충청 및 대구와 경북에서 열었고 부산, 경남과 호남지역에서 10월, 서울과 수원, 인천에서 각각 11월에 이어, 12월에 제주도와 일산에서 각각 개최 예정이다. 케미렌즈는 세미나를 통해 올해 각각 선보인 실속형 ‘케미 ZERO’ 및 프리미엄급 ‘MF-XT(매직폼 엑스 테크놀러지)’ 누진다초점렌즈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근적외선 차단 렌즈’의 기능 및 이론적 내용을 설명하고 적합한 처방 법에 대해 교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전국 순회 세미나를 통해 안경사가 안경원을 찾은 고객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적합한 안경렌즈를 처방 받아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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