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비전 서베이, 20대 여성 1년 안경원 평균 방문횟수 ‘1회’ 비율 가장 높아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가 시장에 출시된 지는 오래지만, 여전히 소비자 인식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높은 산소투과율, 높은 함수율 등 두루 갖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실리콘 하이드로겔이라는 소재는 아직도 생소하다. 이에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대표 브랜드 쿠퍼비전이 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대상으로 실리콘 하이드로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소비자의 실리콘 하이드로겔에 대한 인지는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안경원의 매출 상승을 위한 전략을 구상해보자. - 한국안경신문 790호 5A면 쿠퍼비전 애드버토리얼에 이어

 

조사대상
성별
여성: 86%, 남성: 14%
연령
10대: 12%, 20대: 78%
30대: 9% 40대: 1%

평소 착용하는 제품
안경: 54%, 투명렌즈: 32%
컬러렌즈: 7%
투명 + 컬러렌즈: 7%


1년에 안과 평균 방문 횟수 ‘1~2회’
설문조사 대상자 중 ‘1년에 안과를 방문하는 횟수’를 묻는 질문에 ‘1~2회’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전혀 방문하지 않는다’는 답변도 28%로 특별히 눈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안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년에 안경원 1회 방문비율 가장 높아
이어 ‘1년에 안경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안과와 마찬가지로 ‘1회’라는 답변과 ‘한달에 1번도 가지 않는다’는 답변이 42%로 같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회’가 11%, ‘3회’가 5%로 나타났다.

안경원 시력검사 가능 인지 90%
그렇다면 ‘안경원에서 시력검사가 가능한지 인지하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예’라는 응답이 90%에 달해 대부분 안경원에서 시력검사가 가능한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조사를 통해 주요 설문 조사층인 20대 여성의 경우, 안경원에 연 1회 방문하는 것이 평균적으로 한번 방문한 고객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안경원에 내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안경원에서 시력검사가 가능한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위한 내방 전략을 세우는 것도 소비자로 하여금 안경원에 방문하는 빈도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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