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안경광학과가 지난달 29일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커뮤니티 서비스러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선린대에 따르면 인근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눈 검사 및 시력검사, 안경세척 등 다양한 눈 건강 관련 행사를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콘택트렌즈 착용·관리법에 대해 설명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선린대 안경광학과 관계자는 “학교에서의 배움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커뮤니티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안경광학과는 학과가 개설된 2010년부터 꾸준히 실천해온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해 학교에서의 전공지식을 정기적으로 지역에 환원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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