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업진로체험은 경동대에서 매년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직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무료 교육기부 활동 중 하나이다.
경동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한 조에 2개학과의 직무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안경광학과는 굴절검사와 안경 조제 및 가공, 물리치료학과의 전기치료와 테이핑, 보건관리학과의 마이챠트 만들기, 임상병리학과의 생리학적 기능검사, 작업치료과의 감각통합 활동 체험, 치위생학과의 구강내 미생물검사 프로그램 등 모두 6개 학과가 참여했다.
상지여중 심경명 선생님은 “깨끗하고 정돈된 실습시설에서 체계적인 실습준비가 잘 되어있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내년에도 참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동대 권순석 사회공헌센터장은 “진로체험에 참여한 상지여중 학생들과 경동대학교 학생들도 체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마음이 뿌듯하고, 이러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동대학교의 학과별 전공과 연계한 특성화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