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안경 및 봉제 등 기업 지원시설을 잇따라 건립한다. 대구시는 북구 침산동과 달서구 두류동에 안경테 표면처리 센터와 소규모 봉제공장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10월3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북구 침산동 안경특구에는 190억원을 투입해 ‘안경테 표면처리센터’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930㎡ 규모로 건립된다. 2021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안경특구 내 열악한 환경의 안경테 제조업체 집적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폐수 처리 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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