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청 생활체육관 1층에서 미용 및 안경 무료 맞춤 봉사

㈜토마토디앤씨(대표 황상엽)가 지난 11월5일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예천군청 1층 생활체육관에서 이·미용 봉사와 안경 봉사로 약 15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선행을 베풀어 화제다. 이번 봉사는 안경사업부 원장들과 미용사업부(블루클럽)의 점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본사 임직원까지 모두 포함하면 총 40여명 넘는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본격적인 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진행하기로 예정되었으나 예천군 어르신들은 아침 일찍부터 도착해 봉사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봉사에 참여한 원장들은 행사장을 방문한 어른신들에게 각종 시력검사, 입체시검사, 황반변성검사, 굴절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안 결과에 따라 눈에 관한 전반적인 기능을 체크했고 각자의 얼굴 체형에 맞는 안경테와 함께 안경렌즈까지 증정했다. 단순 시력검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예천군 부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봉사하는 토마토 봉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안경을 쉽게 맞추기 어려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예천군은 봉사활동으로 먼길까지 오셔서 동네 어른들에게 사람의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토마토디앤씨 황상엽 대표를 비롯하여 블루클럽 및 일공공일, 안경나라, See channel 가맹점 10여명의 원장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토마토디앤씨 황상엽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골 어르신들이 단정하고, 세상을 밝게 볼수 있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가맹점에게 자발적으로 전국에서 먼 경북 예천군까지 오셔서 오전부터 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가맹점 원장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과 함께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화합을 통해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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