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반응하는 렌즈로 아큐브 기술의 혁신적 행보 이어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대표 이선영)이 신제품 ‘아큐브 오아시스 트랜지’(ACUVUEⓡ OASYS with Transitions™, 이하 아큐브 트랜지션)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아큐브 트랜지션’ 론칭 행사는 세계최초 빛 조절 콘택트렌즈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획기적인 기술력에 초점을 맞춘 프레젠테이션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안경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론칭 행사는 ‘아큐브 트랜지션’의 제품 소개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이선영 대표의 개회사가 론칭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선영 대표는 “지난 아큐브의 역사는 혁신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큐브 오아시스 트랜지션’은 세계 최초로 빛에 따라 반응하는 콘택트렌즈다. 현존하는 가장 최고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제품으로 아큐브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빛에 반응하는 렌즈는 단순히 시력교정을 넘어 콘택트렌즈의 카테고리가 시건강으로 확대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큐브의 의지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아큐브 이노베이션의 행보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참여한 내외귀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으로 아큐브 마케팅팀 김하늬 팀장이 ‘아큐브 렌즈의 정의를 바꾸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하늬 팀장은 지금까지 아큐브의 기술 혁신의 히스토리를 전하며, 신제품 ‘아큐브 트랜지션’을 통해 보여주는 또 한번의 아큐브의 혁신적인 행보에 대해 말했다. 세계 각국의 유력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소개된 ‘아큐브 트랜지션’의 이야기를 전하며, 실제 외국의 검안사가 ‘아큐브 트랜지션’을 착용하는 영상을 더해 참여한 안경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아큐브 트랜지션’의 주요 타겟층인 ‘YZ세대’(Y세대와 Z세대)의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트랜지션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소개를 더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아큐브 학술부 이영완 팀장이 ‘아큐브 오아시스 트랜지션의 혁신적인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영완 팀장은 아큐브 트랜지션의 핵심 기술인 Light Intelligence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객관·주관적 임상실험 결과를 전하며 아큐브의 독자적인 기술력에 신뢰를 더했다. 특히 론칭 행사장 내에서 빛의 세기를 조절해 빛에 눈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해 흥미를 높였다. 또한 트랜지션의 기술을 VR(Virtual Reality) 장비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데모키트로 ‘아큐브 트랜지션’이 변색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론칭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Q&A 시간이 진행됐다.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올 ‘아큐브 트랜지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만큼이나 많은 질문들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김재민 전무의 폐회사로 ‘아큐브 트랜지션’의 론칭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아큐브 오아시스 트랜지션’은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지속적으로 균일하게 조절해 주는 2주 착용 주기의 시력교정용 콘택트렌즈다. 콘택트렌즈에 빛 조절 기능이 적용된 것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로, 2018년 4월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다. 햇빛에 노출되는 즉시 자외선(UV) 혹은 고에너지 가시광선(HEV)의 세기에 따라 렌즈의 색이 1분 내외로 어둡게 변하기 시작하며, 빛 조절 기능 작동 시 가시광선을 최대 70%까지 차단한다.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 시 어둡게 변한 상태에서 90초 이내로 다시 투명해지며 빛 조절 기능이 비활성화된(투명한) 상태에서도 실내의 UV 및 HEV를 일부 차단한다.(HEV는 380-410nm이며, 블루라이트는 HEV 범주에 포함된다) 또한 운전 시 다른 시력교정용 렌즈와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여,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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