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학령기 아동 시력 0.7이하 대상 지원

경남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에 실시한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결과 시력 0.7 이하 아동과 안경교체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의령관내 안경원과 협약을 맺어 오는 11월까지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시력교정에 맞게 안경을 맞추고 눈 건강교육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시력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시력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의령군 주민생활지원과 이홍열 과장은 “대상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와 정보가 부족해 안경착용의 시기를 놓쳐 시력저하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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