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작된 ‘근용안경 조제 및 피팅 봉사활동’(이하 봉사활동)은 안경광학과의 전공 연계 동아리인 ‘편안세상보기’ 학생들과 안경광학과 전임, 겸임교수들이 함께했고, 단순한 근용안경(일명‘돋보기’)를 나눠드리는 행사가 아닌 시력검사를 통해 처방전을 작성하고 개인의 처방에 맞게 학생들이 안경을 조제해 전달됐다.
정 총장은 “초고령사회로 가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중요도와 필요성에 비해 취약할 수밖에 없는 계층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온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의해 앞으로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