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김태섭, 제주소년원)는 지난달 22일 제주시 소재 누네안경원(대표 전금성)이 방문해 학생 8명에 대해 무료로 안경을 제작해줬다고 밝혔다.
한길정보통신학교와 제주안경사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누네안경원은 현재까지 4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해주었다.
전금성 누네안경원 원장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정보통신학교는 제과제빵, 골프매니지먼트 등 직업훈련교육과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검정고시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와 건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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