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정보통신학교와 제주안경사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누네안경원은 현재까지 4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해주었다.
전금성 누네안경원 원장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정보통신학교는 제과제빵, 골프매니지먼트 등 직업훈련교육과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검정고시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와 건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