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렌즈 생산공정에 대한 교육 및 투어 가져

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 2학년 학생들이 강원도 횡성에 소재한 소모비전 공장을 지난달 26일에 견학했다. 담당 이기석 교수와 함께 25명의 학생들은 소모비전 교육팀 박시윤씨의 이론 교육을 먼저 받은 다음에 소모비전 RX팀 이건봉 부장의 지도아래 생산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소모비전 교육팀은 2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맞춤형 프리폼렌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줬으며, 여벌렌즈 및 착색렌즈 등 다양한 렌즈의 생산공정에 대한 교육 및 투어를 가졌다.
소모비전 관계자는 “여주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저인 참여로 원활한 교육이 진행됐다. 국내 대표 안경렌즈 소모비전의 횡성공장에 견학온 학생들이 렌즈가 생산되는 다양한 공정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터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안경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모비전은 국내를 대표하는 렌즈 제조사이며, 대표 브랜드로는 로덴스톡, 슈나이더, 닥터소모, 맥스트리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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