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한선희)가 지난 7, 8일 양일간 백석대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총 6편의 논문을 발표해 1편의 논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안광학회는 안경광학 분야 즉 안광학, 안경학, 안과학, 콘택트렌즈학 등의 학술분야의 발전과 국내 안경관련 산업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설립된 학술등재지다.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총 6편의 논문 중 1편이 ‘2019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칼자이스 비전코리아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국안광학괴 학술대회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수상한 논문은 ‘소음 스트레스가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재준 외 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그 밖의 논문으로는 △난시축 오차에 따른 시기능 변화 △온열수면안대 착용이 눈물막 안정화에 미치는 영향 △습도 변화가 우리 눈에 미치는 영향 △콘택트렌즈에 의한 눈의 광학적, 생리학적 변화 △급성음주로 인한 호흡알코올농도가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한선희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매년 학술대회에 전공이론과 실습의 체계적인 내용을 학술 발표해왔다. 올해로 10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학생들이 논문을 준비하면서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진행하면서 전공이론과 실습을 한층 더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협력의 중요성을 많이 배우게 된다. 이번 10년 연속 우수논문상의 쾌거는 우리 학과의 창의적이고 임상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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