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가 봉태규와 진행한 2019 F/W ‘LASH, Special Moments’는 배우 봉태규의 개인적이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아이웨어와 함께 담아 화제를 모았다. 아이웨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지 않은 아세테이트 안경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감각적인 디자인과 배우 봉태규의 무드가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다.
데니는 레트로한 감각으로 해석한 곡선형 사각 프레임과 브릿지 하단의 키홀 장식이 포인트다. 안경 전면부 상단 프레임은 끝이 살짝 올라가 인상을 부드럽게 연출할 수 있다. 로엔은 유연하게 흐르는 듯한 곡선과 굴곡으로 부드러운 프레임을 완성했고, 살짝 높게 위치한 엔드피스가 뿔테 안경의 무거운 분위기를 경쾌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