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보건계열이 국가고시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19년 국가고시 2개 분야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하고, 100%합격률 학과, 최다합격 학과, 전국 평균보다 최고 17%p(이하 %p)높은 학과 등 보건계열 전 학과가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는 안경사 합격률 86.3%로, 전국평균 73.1%에 비해 우위률이 13.2%p로 높았고, 언어치료과는 언어재활사(2급) 국시에서 합격률 87.2%로 전국평균 74.7%보다 무려 12.5%p 높게 나타났다. 또 물리치료사 합격률은 95.7%로 전국평균 85.8%에 비해 9.9%p 높았으며,치과위생사 합격률은 90.3%로 전국평균 84.6%에 비해 5.7%p높았다.
특히 대구보건대학교가 전 학과에서 국가고시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48년간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제현황을 분석하고, 특강을 진행하는 등 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