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안경원 김상기 원장,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

장기기증을 통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자 노력해온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91년 1월 창립된 이후 장기 기증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 전개와 신장 이식 결연, 환자 지원, 기증인 예우 프로그램은 물론 혈액 투석 환우를 돌보는 라파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세대에 생명 나눔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장기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장기 기증자를 확보하고 한국교회와 함께 생명 나눔 운동을 확산해왔다. 현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한 장기기증 희망자만 100만 여 명 이상, 그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안경업계에서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해온 김상기 한국 늘사랑회 이사장이 지난 20일 30주년 기념식장에서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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