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확보·국내 안경산업 성장 위해… 안경광학과에 9,480개 기증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국내 안경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안경 전문가 육성을 적극 후원하기 위해 산학협력 대학교에 실습용 안경렌즈 2019년 한 해 동안 총 9,480개를 무상 지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2018년 안경광학과가 설치된 국내 대학교들과 ‘국내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MOU)’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이번 실습용 기능성렌즈 지원은 우리나라 안경산업을 책임질 미래의 안경전문가 역량 개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체 11개의 대학에 진행됐다.
렌즈 수량은 총 9,480pcs로 좀 더 실무적인 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굴절률의 단초점렌즈와 누진다초점렌즈로 구성해 지원했다. 지원 대상 학교는 건양대학교, 김천대학교, 국제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동강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 수성대학교, 여주대학교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안경렌즈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써 미래 안경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능성렌즈 무상 지원 프로그램 등 국내 안경산업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실로는 1894년 파리의 안경 공방으로 시작해 안경렌즈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에실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상 생활에서의 탁월한 시야 개선으로 잘 보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프리미엄 렌즈를 고집하며, 안경렌즈 전문기업으로서의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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