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베리(LensVery), 전제품 위탁 운영으로 초도비용 확 줄였습니다”

13년간의 탄탄한 유통 경력 바탕…올해 100개 가맹점 목표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렌즈전문점이 있다. 13년간의 탄탄한 업계 유통 경력을 바탕으로 시작된 렌즈베리(LensVery)다. 짧은 시간 안에 이미 안경업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지할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렌즈베리의 여영구 이사를 만나 렌즈베리의 시작과 앞으로에 대해 들어봤다.


-렌즈전문점 ‘렌즈베리’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13년간 콘택트렌즈를 유통하면서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이 굉장히 커졌다는 것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 시장이 커지고 사용자 역시 늘었는데, 실제 안경원에서 체감하는 고객은 줄어든 것으로 느껴진다. 우리 매장에 잘 오지 않으니까 그렇게 느끼시는 듯 하다. 그러나 콘택트렌즈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유통을 하며 안경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렌즈전문점을 하고 싶지만 이미 핵심상권에는 주요 렌즈전문점이 들어서 있어 해당 브랜드로는 신규 렌즈전문점을 출점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브랜드 경쟁력이 떨어지는 렌즈전문점을 오픈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렌즈베리를 론칭했다. 렌즈베리는 13년간 콘택트렌즈를 유통을 해오면서 판매자나 소비자, 그리고 제조사까지 모든 역학관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하면 시장 내에 더 많은 제품을 유통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브랜드에도 뒤지지 않는 전문가라고 자부한다.”

-타 렌즈전문점과 비교해 렌즈베리의 가장 큰 차별화 점은 무엇인가?
“가장 큰 차별화점은 전 제품을 위탁 운영 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안경사 분들의 초도비용 부담을 확 줄였다.”

-이밖에 또 다른 강점이 있다면?
“트렌디한 PB 신제품을 대거 구비하고 있다는 점 역시 렌즈베리의 강점이다. 타 렌즈전문점들의 경우 PB제품이 50~200개 정도 제품이 있다고 해도 옛날에 출시된 제품이 절반이 넘어가는 상황이다. 이미 유행이 지나간 제품이 절반이 넘어서기 때문에 이들 제품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은 매우 한정적이며 모든 제품이 수익으로 창출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반면, 렌즈베리는 시장 조사를 통해 유행하는 트렌드를 파악해 거기에 맞는 제품을 구색별로 출시하고 있다. 올해만 신규 런칭 제품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1월 15여개, 2월 18여개 등 15개에서 20개 제품라인을 매달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컬러렌즈를 사용하는 주고객층은 뷰티를 목적으로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뷰티에 착안점을 둔다고 하면, 유행은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다. 렌즈베리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동시에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위탁운영으로 비용의 부담이 없는 것은 안경사분들에게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본다.”

-렌즈베리의 가맹시 매장 규모는 제한이 있는가?
“렌즈베리는 매장의 규모에 제한이 없다. 처음에는 10평 규모로 생각했는데, 실제로 더 작은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기존에 타브랜드 렌즈전문점을 운영하시던 분들 중 6평, 7평 등 10평이 안되는 매장도 상당해 모든 분들의 편의를 위해 매장 규모에는 제한을 없앴다.”

-렌즈베리의 올해 주요 마케팅 전략이 궁금하다.
“렌즈베리는 온·오프라인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픈 매장에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는 렌즈베리의 신제품 베리톡의 1+3 오픈 이벤트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이벤트 등을 계속해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기존에 온라인 마케팅을 꾸준히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트그램 등 주요 SNS를 적극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마케팅은 구매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되고,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한데, 대행을 맡길 경우 보여주기식의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렌즈베리는 직접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가맹점,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의 렌즈베리의 계획이 궁금하다.
“먼저 올해는 100개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맹 홍보에 나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해외진출도 생각하고 있다. 중국은 상표권 등록을 이미 완료했으며, 해외 20여개국에 동시에 상표권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콘택트렌즈는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고, 어디를 내놔도 빠지지 않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시장을 키울 여지는 충분하다고 본다. 렌즈베리가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국내, 그리고 해외의 콘택트렌즈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싶다. 시력보정의 목적이든지, 뷰티의 목적이든지 누구나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안경인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렌즈베리는 렌즈전문점 오픈을 희망하지만 마땅히 대안이 없는 분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렌즈전문점입니다.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 렌즈베리는 안경사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오랜 준비 끝에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전제품 위탁 운영으로 안경사 분들의 초도 비용을 대폭 줄였으며, 13년간의 탄탄한 업계 유통 경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올해 렌즈베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전략적인 도전을 계속해 나가며 성장하는 렌즈베리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렌즈베리(Lens Very) 브랜드 리뷰

Lens Very?
렌즈베리는 콘택트렌즈를 전문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에 적합하도록 맞춤형으로 탄생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전문 프랜차이즈다.

VERY professional
렌즈베리의 모든 제품은 엄격한 KFDA 승인 받았으며, 안정성이 입증된 재질로 만들어진다. 철저한 관리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의 렌즈만을 제공한다.

VERY suited
남들에 잘 어울리는 렌즈가 아닌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렌즈, 렌즈베리는 다양한 눈동자 형태와 패턴을 연구하고 반영하여 눈동자에 맞는 섬세한 렌즈를 만든다.

VERY special
획일화된 아름다움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아름다움, 네가 아닌 내가 만드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가맹 개설 안내 & 조건
가맹비: 550만원(VAT포함)
월 로열티: 55만원(VAT포함)
문의: 070-4350-6064, 010-9049-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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