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편의성·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에 초점

2020년 콘택트렌즈 주요 기업들의 교육 일정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올해 주요 기업들의 콘택트렌즈 교육은 안경사의 편의성,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적용에 초점을 맞춘 교육 커리큘럼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 교육팀은 안경사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랜선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큐브 교육팀은 지난해와 비교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과 스토리 있는 강의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정규과정은 검안, 양안시, 시기해부학, 콘택트렌즈, 노안, 멀티포컬로 구성된다. 이밖에 목요일에는 정규과정 외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현대인이 많이 겪고 있는 안질환, 제품교육, 영어검안, 최신 트렌드 기사 업로드 등 한층 이색적인 강연들로 구성된다.
교육센터의 정규 교육과 안경원 방문 교육도 동시에 진행되어 On-Off라인의 만남을 극대화를 시켜 더 알찬 교육 내용을 전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안경사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는 바슈롬 비젼케어 아카데미는 2020 리뉴얼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안경사들을 찾는다.
2020 바슈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토릭렌즈 전문가 교육과 멀티포컬렌즈 전문가 교육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기능성 제품 추천 및 처방에 어려움을 겪은 안경사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살려 원데이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국내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한 주제별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목표다.
1분기 바슈롬 아카데미 교육의 시작은 2월 26일 서울 교육이다. 이어 3월 26일 부산에서 멀티포컬렌즈 전문가 교육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안경사에게는 교육 자료 및 수료증과 주제별 기능성 렌즈 처방에 필요한 피팅 검사용 도구 및 렌즈 키트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바슈롬 안경사 사이트(https://ecp.bausch.co.kr)와 바슈롬 안경원 어플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바슈롬 교육상담실 (070-7167-9922)로 하면 된다.
쿠퍼비전은 ‘이론과 실습을 한번에’를 컨셉으로 2020 쿠퍼비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쿠퍼비전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들을 중심으로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정기교육과 단계별 실습워크샵 과정을 마련했다.
정기교육은 안경광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이론강의와 교육팀과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소수정예 인원으로 집중력과 학습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습워크샵은 기본 굴절검사부터 심화 과정까지 해외 검안사와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기본 검사교육, 기능성 렌즈 처방 교육, 기능성 렌즈 심화 교육 3단계로 진행되는 실습워크샵은 실무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경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쿠퍼비전 아카데미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쿠퍼비전 교육 신청 사이트(cvacademy.co.kr)로 하면 된다. 첫 번째 정기교육은 3월12일로 ‘근시, 알고보니 안질환의 시작점’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알콘은 ‘차이나는 클라스’ 타이틀로 2020년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알콘의 ‘차이나는 클라스’는 최대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들,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내용들을 담아 냈다. 강사진의 경우에도 한국알콘 교육팀 뿐만 아니라 실제 필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가 함께해 실무에 최적화된 내용들을 전달한다.
특히 올 해는 서울 지역 이외에도 부산, 광주 지역의 안경사까지 동일 지역 내에서 ‘차이나는 클라스’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3월, 5월, 7월은 부산, 광주, 서울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3월 ‘신입 안경사를 위한 알콘 제품 완전 정복’, 4월 ‘콘택트렌즈 부작용 클레임 해결’, 5월 ‘멀티포컬렌즈 근시렌즈처럼 처방하기’, 6월 ‘토릭렌즈 정확히 알고 처방하기’, 7월 ‘멀티포컬렌즈 근시렌즈처럼 처방하기’, 9월 ‘콘택트렌즈 부작용 및 클레임 해결’, 10월 ‘멀티포컬렌즈 처방의 전문가 되기’를 주제로 구성된다.
한국알콘 ‘차이나는 클라스’ 교육신청은 담당 영업사원 또는 교육 담당자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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