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통해 안경 구입비 무료 지원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드림스타트 신규 사업으로 ‘2020년 드림스타트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지난달 31일 지역내 4곳의 안경원과 협약을 통해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구입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안과 검진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안질환을 예방하여 눈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제구는 해마다 40명의 아동에게 안경구입비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지역사회 보건, 복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여 지역사회 빈곤아동의 건강하고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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