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데코비젼 등 주요 안경렌즈사는 봄 신학기 수요를 앞두고 청소년 안경렌즈 제품이 선보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안경렌즈사는 청소년에게 시력 감퇴나 안구 피로감을 유발하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청색광)를 차단하는 기능이 장착된 안경렌즈 제품을 내놓았다.
케미렌즈는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들 근시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안경렌즈 ‘케미 키즈’와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데코비전은 청소년의 시력 보호용 ‘NIDEK JUNI-I S’ 렌즈를 보급하고 있다. 이 렌즈는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로 인해 촉발되는 근시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해 시력 감퇴 완화에 적합하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근시의 조기 발견과 적합한 시력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도 겸비한 렌즈 착용은 청소년들의 눈 건강 보호에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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