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지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매장으로 만드는 데 집중

국내 최대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스타비젼 오렌즈(대표 박상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매장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렌즈는 매장의 오래된 인테리어 시설 개선과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더불어 이번 리모델링 비용 지원을 통해 브랜드 통일성 추구와 원활한 가맹점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오렌즈 종로점은 본사의 파격적인 리모델링 비용 지원을 통해 확장 이전을 마쳤다. 서울 종로구 종로 85-1에 소재한 오렌즈 종로점은 종로 상권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금강제화 바로 옆에 위치해, 시인성과 브랜드 홍보에 우수한 입지를 갖추게 됐다. 또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매장 환경으로 경쟁력을 갖추며 기존 매출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이에 오렌즈 종로점 가맹점주는 “오픈한 지 7년 차로 인테리어가 오래되어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불경기로 인해 재투자를 망설이고 있었다. 다행히 리모델링 비용 지원을 받아 확장 이전하게 되어, 고객은 물론 근무자들도 만족하는 매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접점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본사의 지원 정책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타비젼 오렌즈 박상진 대표는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가맹점의 성장이 동반되었을 때 비로소 건강한 브랜드가 된다”며 “최근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가맹점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는 오렌즈 팬덤을 강화하고, 고객이 지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매장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즈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용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블랙핑크 모델 계약 등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오렌즈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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