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적 침체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 소재 이순신안경원 여수점과 여천점이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다. 여수시 교동과 학동에 위치한 이순신안경원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매장을 찾은 노인 50명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이순신안경원은 지난해에는 6개월 동안 매일 빵 100개씩을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순신안경원 서금일 원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며 “현재 1천개를 확보해 소진될 때까지 나눠주고 추후 더 확보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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