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블루라이트 차단 콘택트렌즈

적정 차단율 16% 구현· ASSL 친수성강화 코팅기술 적용

㈜인터로조(대표 노시철)에서 출시한 국내 최초 블루라이트 차단 콘택트렌즈 ‘클라렌 원데이 프리덤380’이다.
프리덤380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성 렌즈로 유해한 블루라이트에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렌즈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렌즈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영역 중 짧은 파장(380~500nm)의 영역으로 강한 에너지를 가지는데 파장대에 따라 이로운 파장과 유해 파장으로 나뉘는 양면성을 가진다. 460~500nm는 이로운 파장으로 멜라토닌 활성화 세포를 가지며, 광감막 망막 신경절 세포의 24시간 생체주기 리듬과 건강을 유지 시켜 준다. 이는 적절한 생체 순환에 필수적인 파장이다. 반면, 380~460nm는 해로운 파장으로 시력 저하, 눈의 피로, 눈의 건조와 함께 장기적 노출 시 망막 손상, 황반 변성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영구적으로 망막에 광화학적 변성의 위험도 있다.
이에 인터로조의 신제품 ‘클라렌 원데이 프리덤380’은 적정 차단율 16%를 구현해 이로운 파장대의 블루라이트는 통과시키고, 유해한 파장대의 블루라이트는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자적 친수성 강화 코팅 기술인 ASSL(Aqua Safety Shield Layers)을 적용해 시야성 향상, 윤활성 향상, 수분감 극대화 등 슬립성 개선을 통한 착용감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여기에 렌즈 중앙부의 Yellow 착색 기술 BBYL(Bluelight Blocking Yellow Layer)을 적용했으며, 최적의 광학부 인쇄 외경 사이즈인 8mm를 반영해 동공의 최대 크기(어두울 때)를 커버하고 홍채의 크기보다 작은 영역으로 심미성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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