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연장되었지만 출근이 불가피한 게 현실이다.
흉흉한 시국에 몸과 마음은 자꾸 움추려들지만, 따뜻한 날씨만으로도 설레는 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센스있는 출근 룩으로라도 완연한 봄을 만끽해볼 것을 추천한다.

▲ 자켓, 카디건, 팬츠: 플랙/ 안경: 베디베로/ 팔찌: 판도라/ 가방: 랑카스터/ 신발: 레페토

편안한 듯 스타일리시한 출근 룩

반짝 유행이 아닌 간절기 패션 아이템의 대명사와도 같은 체크 자켓은 캐주얼 무드와 단정함을 아우르는 아이템이다. 체크 자켓에 뛰어난 핏감의 데님 팬츠 하나만 잘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꾀할 수 있다. 이때 카디건을 잠궈 이너처럼 연출하고, 메탈 프레임의 안경이나 주얼리를 더해 더욱 세련된 룩을 연출해볼 것. 여기에 화사한 컬러의 로퍼와 수납력이 뛰어난 버킷백을 매치하면 전체적인 코디에 잘 어우러지며, 편안한 듯 스타일리시한 출근 룩이 완성된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