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안경광학과 김봉환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춘해보건대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인재양성 분야 표창을 받게 됐다.
김봉환 교수는 춘해보건대에서 12년간 교원으로 재직하면서 학생 교육에 대한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교수는 2012~2013년 울산시 대학생자원봉사단 지도교수, 2016~2019년 한국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 윤리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아이보리’라는 학과 안경 봉사동아리를 지도를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코로나를 잘 극복해 학생들과 다시 만나 활기찬 학교생활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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