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력 악화를 방치하고 부적합한 돋보기를 사용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추진됐다.
구와 시 안경사협회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근용안경 보급의 지원과 노안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더불어 행복한 복지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시 안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