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이 인천e음으로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사용처에서 ‘안경원’이 4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민이 인천e음으로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 곳 1위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유통업종(28.0%)이고, 2위는 일반음식점(19.1%), 3위는 제과점, 정육점 등 식품 판매처(10.7%)였다. 4위(4.7%)는 안경원 등 ‘보건위생’ 업종이고, 5위는 주유소(4.4%)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 기준 인천e음을 통해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과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소비쿠폰의 합산 발행액은 총 2천445억원이다. 이 중 1천314억 원이 사용됐다.
올해 인천e음의 총 발행액은 5월 기준 발행액은 총 8천431억원이다. 캐시백 포함 결제액은 1조77억 원이다. 시가 지급한 캐시백은 613억 원이며, 이는 올해 캐시백 예산 838억 원 중 73.1%를 차지했다.
가입자는 하루 평균 가입자가 2월 316명에서 3월 1천387명, 4월 3천618명으로 늘어 5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총 119만4천9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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