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채플린 안경콘택트 아중점 김병선 대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경로행사 때마다 돋보기 안경 200여 개를 후원해 화제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이석현)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지난달 23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80세 이상 저소득 홀로 어르신 5세대를 직접 발굴해 채플린 안경콘택트 아중점 김병선 대표와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더해 무료로 안경을 제작, 전달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황승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침침하고 불편한 눈으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시력에 꼭 맞는 안경을 쓰시고 잘 보인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뵈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계속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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