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Win ‘happy Eye’ 안경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시 중구는 은행동에 위치한 이안경원과 취약계층 아동 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거나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경원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28일까지 2개월간 아동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안경원은 대전 은행동 한자리를 지키며 3대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안경원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특별히 2대 남종길 前대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종길 前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중구청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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