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기업 ㈜인터로조가 신임 영업·마케팅 총괄에 에이블C&C 글로벌영업 부문장을 역임한 최의경 부사장을 선임했다.
최의경 부사장은 코닝코리아를 거쳐, 존슨앤드존슨에서 국내영업 총괄 임원을 역임하였고, 이후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의 리테일 매니지먼트 담당 임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에이블C&C에서 글로벌 영업 부분장을 담당한 국내 및 해외 영업 마케팅 전문가이다.
또 ㈜인터로조는 제조·연구부문 총괄로는 SK이노베이션의 화학연구소장과 SK종합화학의 CTO를 역임하고 올해 인터로조 기술연구소장에 취임한 홍승권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
홍승권 부사장은 국내 최대 화학기업인 SK이노베이션의 화학연구소장과 SK종합화학의 CTO를 겸임하면서 화학, 폴리머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전문가이다.
그는 풍부한 개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인터로조 기술연구소장에 취임하였으며, 블루라이트 차단렌즈를 출시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인터로조는 올해 11월 3공장 S관[Superiority(우월), Smart Factory(스마트 팩토리), Silicon Hydrogel Lens(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S관은 스마트팩토리를 지향하고 있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조설비로 압도적인 품질의 콘택트렌즈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터로조는 시력 보정용 렌즈 분야에서 데일리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으로, S관이 완공되고 본격적인 생산이 예상되는 2021년부터는 시력 보정용 렌즈의 매출 비중을 50% 이상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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