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소비자 마케팅 활동 전개해

▲ 에실로코리아가 비대면 방식으로 안경사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전과 달라진 비대면 위주의 ‘뉴노멀’ 시대를 맞아 안경업계의 교육 풍경도 변화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소통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코로나19여파에 따라 안경사 교육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안경원 대상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안경사 교육이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교육은 비디오와 라이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콘텐츠 또한 교육 방식에 따라 이원화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눈의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유해광선 차단 특수 렌즈 및 디지털 환경 전용 기능성렌즈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5월 말 1,300회의 비디오 교육이 진행되고 37회의 라이브 교육에는 2,000명이 참석하며 주목을 받았다.
에실로코리아는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꾸준히 대비해온 결과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위기에도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뉴노멀 시대에 온라인 안경사 교육은 제품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소비 트렌드에 대한 콘텐츠 또한 포함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안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7월에도 온라인 라이브교육 프로그램인 ‘Essimax’를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안경사 교육을 진행해 정확한 검안 및 안경렌즈 추천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시생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올해 초 ‘에실로, 대한민국 힘내라!’ 캠페인을 론칭하고 그 일환으로 안경원 약 2,000여 곳에 희망키트를 제공했다. 희망키트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 손 소독제 및 에실로 렌즈 클리닝 와이프 200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안경원 방문이 저조한 점을 감안해 안경원에 다양한 홍보물, 프로모션을 제공했다.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범위, 사용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터와 블루라이트 차단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안경원 방문을 독려하고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안심하고 안경원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 눈 건강과 안경 및 안경렌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며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건강한 시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경사들을 교육하고 올바른 상담 및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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