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저렴하고 제작기간도 짧아…한 발 빠르게 배포해야

안경업계 전문 리서치 기관인 Real Optical Research(이하 ROR)에서는 안경원 홍보 아이템으로 달력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안경사 서베이를 실시했다. 이번 서베이는 본지에서 매년 진행하는 안경원 탁상용 달력 사용 안경원 중 2000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안경원 홍보 아이템으로 달력에 대한 매우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편집자 주>


1년 365일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에는 무엇이 있을까. 365일 보게되는 달력을 꼽을 수 있겠다. 많은 업종에서 달력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이유다.
달력은 1년 장사의 밑천이라 할만하다. 특별한 마케팅 방안이 없고, 지속적인 마케팅 비용에 부담이 되는 안경원에 달력만큼 가성비가 좋은 마케팅 도구도 없다.
안경원은 흔히 단골 장사라고 하는데, 연말, 연초 단골고객들에게 제공하며 덕담을 나누기에도 달력만한 것이 없다.
그렇다면 1년 장사의 기반을 닦는 최적의 마케팅 도구 달력을 나눠주기 위한 가장 최적의 시기는 언제일까.
달력은 일반적으로 연말에 가장 많이 배포된다. 그러나 실제 달력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한 안경원을 대상으로 한 본지 조사에서 ‘11월 말’이라는 응답이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유를 묻자 남들보다 조금 빨리 배포하는 것이 안경원을 한번 더 고객에게 각인시키고, 남들보다 빠르게 홍보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연말에는 모든 업종에서 달력 주문이 몰리기 때문에 12월에 주문했을 때와 대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도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점이 11월 말을 최적의 배포 시기로 뽑는 이유로 분석됐다.
이어 ‘12월 초’가 31%로 뒤를 이었다. 12월은 1년을 마무리하는 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이 시기를 활용해 배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응답이었다. 12월 배포 역시 연말 보다는 조금 이른 시기라 여길 수 있는 월 초가 효과가 좋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12월 말’이라는 응답이 11%로 나타났다.
‘11월 초’라는 응답도 4%로 조사됐다. 이에 응답한 안경원은 달력 재고분이 남지 않도록 11월 초부더 꾸준히 배포하는 안경원들이 다수를 이루었다. 마지막으로 1월 초라고 답한 안경원도 2%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11월 말 달력을 배포한 한 안경원은 “처음에는 조금 이른 시기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번 배포를 해보다 보니 남들보다 조금 빨리 배포하는 것이 가격도 저렴하고, 제작 기간도 여유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 효과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고객도 ‘어머, 벌써 새해 달력이네요!’라며 처음엔 놀라는 반응이지만, ‘벌써 한해가 가네요~’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기에도 더 좋았다.”고 전했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례없는 최악의 시기를 맞고 있다. 움츠러들기 보다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 달력 마케팅으로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2021년을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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