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기획/특집 > 특집
     
코로나19 이후 콘택트렌즈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 - 3
한국 소비자 70%, 한 달 안으로 안경원 방문할 것
2020년 07월 23일 (목) 15:06:09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코로나 이후 비대면 거래 선호 비중 높아져… ‘안건강’ 우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경기침체는 물론이고 전에 없던 비대면(Untact)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게 되었다. 안경원 역시 코로나19의 여파에 매출이 급감한데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넥스트 노멀(next normal)’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코로나19는 콘택트렌즈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건강에 대한 관심, 그리고 재택근무가 늘면서 수요 급감을 불러온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콘택트렌즈의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를 살펴보고, 코로나팬더믹 이후 콘택트렌즈를 다시 사용하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생각과 우려되는 사항을 미리 파악해 이를 위한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자료: 쿠퍼비전, 조사기관: www.addverve.com)

   

하루종일 착용 소비자 감소 비율 장기간 회복 불가능

팬더믹 이후, 하루 종일 착용하던 소비자의 비율은 줄어들어 장기간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시아 전체 시장을 놓고 봤을 때, 코로나 발생전 73%에서 현재 50%, 그리고 미래에는 67%로 예측됐으며, 국내 시장의 경우 코로나 발생전 62%에서 현재 44%, 그리고 미래에는 56%로 전망됐다.
중국은 코로나 발생전 73%에서 미래에는 66%로 7% 감소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말레이시아는 코로나 발생전 78%에서 미래에는 67%로 1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일본은 코로나 발생전 79%에서 미래 78%로 1%의 미미한 감소가 예측됐다.


코로나이후 아시아 시장 ‘비대면 거래’ 거래 늘어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소비자의 구매패턴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비대면) 시대가 콘택트렌즈 구매에도 변화를 불러온 것이다.
아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패턴 변화를 조사한 결과 ‘매장 방문 보다는 집으로 배송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콘택트렌즈 관련 안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83%로 조사됐다.
이어 ‘온라인으로 안전문가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답변이 78%, ‘전화로 도수를 제공해야 한다’는 답변도 75%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경우 위생적인 이유로 매장방문 보다는 온라인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소비자들이 안전문가에게 렌즈 착용에 대한 가이드를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중국과 말레이시아보다는 언택트 선호가 낮았지만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가 언택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방문보다 집으로 배송을 선호한다’는 답이 77%, ‘전화로 도수를 제공해야 한다’는 답변이 71%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의 경우 ‘매장 방문보다 집으로 배송을 선호’하는 경우가 68%, ‘온라인으로 안전문가를 만날 수 있어야함’이 65%, ‘지속적인 서비스와 계좌이체 서비스 유지’ 답변이 45%로 언택트 선호 수치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언택트 소비 확산은 안경원에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는 ‘온라인 콘택트렌즈 판매’ 법안과 연계되어 자칫 빗장을 풀어주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2달에 한번’ 콘택트렌즈 구매 패턴으로 회복될 것

코로나 이후 아시아 소비자의 콘택트렌즈 평균 구매 빈도 변화를 예측해 봤을 때, 현재는 렌즈를 구매하지는 않지만, 기존에 렌즈를 구매하던 소비자의 2/3는 최소한 2달에 한번은 구매하는 패턴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아시아 전체를 두고 보면, 콘택트렌즈 구매 빈도를 묻는 질문에 ‘2달 마다’라는 답이 3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한달에 한번’이라는 응답이 29%, ‘6개월 마다’라는 답변이 18%로 조사됐다.
한국의 경우 ‘2달 마다’라는 응답이 아시아 평균치보다 높은 49%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한달에 한번’이라는 답이 26%로 조사됐다. 이어 ‘6개월 마다’가 17%, ‘1년에 한번’이 6%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 70%, ‘한 달 안’으로 매장을 방문할 예정

그렇다면 코로나 팬더믹 이후 소비자들이 안경원을 찾는 시기는 언제일까. 시력검사를 위해 재방문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서 아시아 소비자들은 ‘가능한 빨리’라고 전체 소비자의 26%가 답했다. 다음으로 ‘1~2주’ 답변이 24%, ‘다음 구매시 방문’ 19%, ‘2달 이내’ 답변이 14%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의 경우에도 ‘가능한 빨리’라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1~2주 이내’가 24%, ‘2달 이내’가 13%로 늦어도 2달 내에는 소비자가 안경원을 찾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밖에도 중국 소비자의 경우 ‘1~2주 후’라는 답변이 37%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은 ‘다음 구매시 방문’이 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말레이시아는 ‘가능한 빨리’라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다.

한국안경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안경신문(http://www.opti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연혁약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 5길 9-16, 507호 (성수동 2가, 블루스톤타워) | 대표 (02)743-0802 | fax (02)743-0803
등록번호: 서울 다 06800 | 등록연월일: 2001년 6월 14일 | 발행인: 조순선 | 편집인: 정현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순선
Copyright 2009 한국안경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opt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