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 봉사회(IHMEVS)’ 총회가 지난 8일 낮 12시 개최됐다.
안경을 모토로 ‘국내·외 안경자원봉사회(이하 안경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배구한 회장(크라운안경점)은 지난 1980년부터 안경봉사를 시작해 어느덧 40주년를 맞이하고 있다.
배 회장은 “커다란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이 안경봉사는 저 혼자 만으로 이루진 것이 아닌 후원자와 봉사회원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과정과 소감을 밝혔다.
‘안경봉사회’는 이른 새벽에 일어나 손수 만든 안경들을 국내뿐만아니라 해외 20여개 국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나눠 주며 ‘눈과 마음의 창’을 지속적으로 선물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인들이 준비한 앙상블연주와 후원한 모든 사람들에게 참가증서를 전했다. 또, ‘굿뉴스월드’에서 헌신적을 봉사한 배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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