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아이케어·안경원 매출 연동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언택트시대 준비

픽셀로(PIXERO)는 2016년 6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젝트 ‘C랩’에서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과제로 선정된 후, 2017년 11월1일 노안솔루션으로 스핀오프(spin-off)해 설립된 기업이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픽셀로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8월 획기적인 통합시력보정 솔루션 내눈 앱(NENOONS)의 첫 선을 보인다. 픽셀로는 내눈 앱의 정식 오픈과 함께 세계최초 시력보정필름을 출시한다. 픽셀로가 내눈 앱을 통해 선보이는 ‘시력보정필름’은 마이크로 렌즈를 적용하여 디스플레이 빛을 제어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픽셀로의 독자적인 기술로 인정받은 특허제품이다. 안경원과 연동을 통한 다양한 020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픽셀로에 대해 알아본다.


Q 픽셀로 비전은 무엇인가?
A 픽셀로는 인간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기술을 실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IT기기들은 빠르게 고화질. 속도, 편리함을 추구하지만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눈이나 건강은 쇠퇴하게 마련이다. 픽셀로는 일반 초고화질/ 속도/ 기술 등의 장점보다는 감성을 만들어 주는,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세계최초 노안교정 필름 및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Q 픽셀로의 대표 제품과 서비스는 무엇인가?
A 현재 디스플레이 기반의 시력보정/보호 솔루션 & 내눈 앱을 통한 사용자의 눈과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이라면 노안필름 및 가독성 향상 필름과 안경원 ICT연동 플랫폼인 내눈 앱이라 할 수 있겠다.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Q 내눈 앱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내눈 앱은 초기 노안 및 가독성 향상을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시력 보정 솔루션이며, 기능성 필름과 화면보정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눈 앱은 눈과 관련된 눈 운동/눈 건강 테스트의 기술기반의 사용자 아이케어와 안경원 매출과 연동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비대면시대 모바일 기반으로 안경원에서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고객에게 안경원 정보나 제품을 쉽게 제공하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Q 내눈 앱을 개발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A 우선 초고화질 과 초고속을 외치지만 사람은 누구나 시력이 완성되는 10대 이후 눈은 점점 퇴화가 된다. IT기기의 발달과 사용으로 눈은 점점 나빠지고 퇴화되는데 도움이 될 수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아이템을 선정하였고, 눈 건강에 대한 DATA 및 전문서비스 플랫폼은 전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는데 착안해 개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DATA를 모아 노안 정도, 시력정도에 따라 픽셀로 제품과 안경원020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고령화와 퇴화되는 전국민 눈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안경원, 안과도 기존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모바일 기반으로 다가가는 위치기반의 초접점 안경원 ICT플랫폼으로 더 편리하게 아이케어를 제공할 수 있다. 안경원과 안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 건강한 눈을 제공할 계획이다.

Q 내눈 앱의 특장점은?
A 세계 최초로 휴대폰 화면을 초기 노안 정도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여 선명하게 텍스트 및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에는 노안 정도가 심한 분들에 대한 솔루션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케어 어플리케이션에는 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로 노안을 측정하고 매일매일 눈 운동을 하며 눈의 근력을 증가하고 안경원과 연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흥미를 이끌고 노안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프라이버시 케이스와 더불어 저희는 세계최초 노안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노안솔루션은 노안을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시력 보정 솔루션이며, 기능성 필름과 화면보정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노안을 가진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할 때,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많은 투자와 매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픽셀로는 디스플레이 기반의 아이케어 전문업체로 성장하고자 한다. 눈케어 솔루션은 위치기반의 안경원, 안과 연동을 통한 다양한 020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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