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달 24일 원주 메디컬캠퍼스 안경광학과의 최신 실습실에서 제작한 안경 180여개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마련이 힘든 원주지역 어르신과 청소년 및 장애인 등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안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동대 안경광학과 학생 및 교수 20여 명은 원주시와 함께 7월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모두 8차에 걸쳐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안경 처방 등 사전 검사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역주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경동대 학생들이 준비한 ‘사랑의 안경 나눔’ 봉사는 △예진과 문진으로 눈 상태 파악 △상담으로 눈 불편 해소 및 교육 △굴절검사로 안경 처방 △처방에 따른 안경 조제로 진행됐으며, 24일 이를 전달하고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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