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수 완료해야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2020년 하반기 현장 보수교육을 대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미 지난 5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지속됨에 따라 2020년 시도안경사회 현장 보수교육을 한시적으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추세를 보여 하반기 현장 보수교육 역시 전반기처럼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에 전반기 현장 보수교육 대체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안경사는 반드시 기간 내에 이수 완료하여야 한다.
수강 기간은 2020년 9월14일(월)부터 2020년 10월30일(금)까지며, 2020년 교육비(회비) 납부 후 협회 홈페이지 ‘현장 보수교육 대체 사이버 교육’에 접속하여 수강하면 된다. 이에 따라 보수교육에 필요한 8평점 모두를 사이버 교육(사이버 교육 4평점+ 현장보수교육 대체 사이버 교육 4평점)으로 10월30일일까지 교육 이수할 수 있게 됐다. 이때 유의해야할 사항으로는 △첫째, 반드시 별도로 마련된 ‘현장 보수교육 대체 사이버 교육’을 클릭하여 수강해야하고, 기존 사이버 보수교육 4평점은 기존처럼 별도로 모두 이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10월30일까지 현장 보수교육 대체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경우에는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서울 영등포 소재)에서 현장 보수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 경우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신청자에 한해 소수인원으로 현장 보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셋째, 강의만 수강하고 시험보기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교육 이수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수강한 다음 시험보기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는 10월 30일(금) 이전까지 모두 완료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김종석 협회장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이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사회적 환경이 현장 보수교육을 진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과 시도안경사회의 의견 등을 종합하여 협회 교육위원회에서 하반기 현장 보수교육 4평점을 사이버로 대체하여 이수 가능하도록 했다”며 “국민의 안보건을 지키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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