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 “대안협 회장 출신 경험 살려 지역민 경제활성화에 일조할 터”

안경사의 미래 가치성과 건전한 안경업계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전국안경사협동조합의 이정배 이사장이 지난달 25일 대전 목동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당선돼 화제다. 이정배 이사장은 공석이었던 대전 목동 신협 이사장 보궐선거에 출마했고, 지난달 14일에 후보 최종심사에 통과 25일 조합원 투표에서 당선됐다.
이 이사장은 2006년부터 목동 신협의 업무를 살피는 대표 감사 역할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이사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변을 밝히고, 목동신협통장 만들기와 출자금 배가운동을 전개해 자산을 3천억, 순자본 비율을 5%로 증가시켜 튼튼한 신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또 신협의 주인인 조합원에게 금융상품지식과 관련법령의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성실한 정보 제공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배 이사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한 이동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조합원들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사)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출신으로 전국 단위 조직의 일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지역민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 목동 신협은 52년의 역사와 1만5천명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는 목동신협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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