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오픈하는 시력보정 솔루션 ‘내눈 앱’ 안경원 가맹점 모집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되고 인포뱅크가 투자한 ㈜픽셀로(PIXELRO)가 세계 최초로 노안 교정 필름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다는 소식에 인포뱅크가 강세다.
인포뱅크는 픽셀로가 보유한 노안교정 필름의 기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과 시장 선점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픽셀로는 세계 최초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초점을 제어하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상용화에 성공하여 이달 말부터 양산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픽셀로가 개발한 필름에는 마이크로렌즈를 적용하여 디스플레이 빛을 제어하는 독자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온라인 학습 이용 학생, 장기간 휴대폰 사용자 등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년 이후 노안 인구는 약 22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인구의 노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노안 교정 필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세계 시장까지 진출할 경우 픽셀로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픽셀로는 9월 ‘노안 교정 필름’과 함께 시력보정 솔루션 앱인 ‘내눈 앱’(NENOONS)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내눈앱에는 ▲사용자별 노안측정 ▲눈 운동 제안 ▲내 인근 안경원/안과 연동 서비스 ▲아이케어 제품 판매, 튜닝 등의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며, 스스로 노안 테스트를 해보고, 눈 운동법을 배우고 인근 병원 및 안경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눈앱은 포스트코로나, 비대면시대 모바일 기반으로 안경원에서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고객에게 안경원 정보나 제품을 쉽게 제공해 안경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픽셀로는 내눈앱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우선 가맹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픽셀로의 내눈앱 입점 및 시력보정필름 문의는 전화(031-8069-8835)또는 메일(info@fixelro.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픽셀로 강석명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18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2016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씨랩 과제에 노안 교정용 필름이 선정되면서 2017년 분사하여 픽셀로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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