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 디지털 기능성렌즈 라인 바리락스 디지타임과 디지맥스 각광

A씨는 요즘 재택근무를 하고 퇴근 후에는 OTT 서비스를 이용해 드라마를 보거나 홈트 영상을 통해 요가를 즐긴다. 잠들기 직전 온라인 장보기 앱을 통해 내일 요리할 식재료를 주문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홈코노미(Home+Economy)가 일상이 되며 늘어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안경렌즈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홈코노미란 집(Hom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집에서 주로 소비 활동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집에서 대부분의 소비 활동이 이루어지며 온라인 쇼핑, 온라인 취미 활동 및 배달 어플의 사용량이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되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자연스럽게 전자기기 사용량 또한 늘어났다.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며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에 따른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전자기기 사용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이 있다. 오랜 스마트폰, 태블릿pc 및 컴퓨터 사용이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 두통, 거북목, 어깨 및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디지털 환경 노출이 불가피한 요즘, 위협받고 있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쉬운 방법은 디지털 환경 전용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디지털 안경렌즈는 눈의 피로를 완화할 뿐 아니라 디지털 기기로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차단한다. 대표적으로 에실로의 디지털 기능성렌즈 라인인 바리락스 디지타임과 디지맥스가 있다.
바리락스 디지타임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실내 전용 기능성렌즈다. 업계 최초로 Ultra Near Vision 기술 및 개인맞춤 스크린 거리를 도입한 제품으로 중근용 시야를 강화했다. 개인의 업무 및 시습관에 따라 Near, Mid, Room 3가지 렌즈 디자인 중 선택 가능하며 장시간 업무에도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디지맥스는 착용자의 디지털 시생활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15% 이상 짧아진 현대인의 근업거리를 반영, 개인 맞춤 근용도수를 렌즈에 적용해 근거리 시력 만족도를 개선했다. 장시간 디지털 업무로 뻐근함, 간헐적 시야 흐림을 느끼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다. 에실로의 PURE BLUE UV는 혁신 기술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만 선별적으로 차단한다. 일반렌즈와 동일한 외관으로 유해 블루라이트뿐 아니라 자외선까지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콘의 BLUV 시리즈 또한 우수한 블루라이트 차단 솔루션이다.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평균 34.5% 이상 차단하며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점점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홈케어, 정기적 검진 등 일상 속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 전용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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