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안경업계에서 대표적인 봉사전문가로 알려진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수석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의 제10기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 위원으로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다.
국민추천포상 제도는 정부포상 추천이 정부부처 중심으로 이루어져 공무원, 유관단체 임원, 유명인사 위주로 포상되는 지적에 따라 보다 공정하고, 우리 주변의 숨은 공로자에 대한 포상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20년 국민추천포상 수상자이기도 한 최병갑 수석은 분과에 소속된 다른 10명의 위원들과 함께 우리 사회를 밝고 따듯하게 만든 공로자들의 심사 후 추천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대해 최병갑 수석은 “수십년간 국내외에서 사회봉사한 것이 인정받아 지난 7월에 국민포장을 받았다.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심사위원을 활동하게 되었다”며 “미력하지만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진정한 영웅을 찾고, 봉사와 나눔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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