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 통한 가격할인 개편 및 업무 효율성 개선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대표 이선영)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ACUVUE)’가 하반기 대대적인 정책 개편으로 안경원의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안경업계의 시장 환경 개선 및 유통 구조 안정화를 위해 안경원 할인 지원 프로그램 개편을 포함, 안경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먼저 아큐브는 안경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출 기반’ 할인 프로그램 적용할 방침이다.
아큐브의 안경원 할인 정책이 ‘매입’ 기반 차등 할인 방식에서 ‘매출’ 기반 할인 방식으로 개편된다. 이는 일부 안경원 간 과도한 할인 경쟁 및 불필요한 재고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아큐브가 고안한 방안으로, 아큐브의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모든 안경원은 판매 규모에 따라 동일한 할인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은 아큐브가 지난 7월 도입한 안경원 운영 시스템으로, 마이아큐브 판매 이력에 따라 제품 주문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안경원 업무 환경 및 안경사 업무 효율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은 안경원에서 자율적으로 가입 및 해지가 가능하며, 가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큐브 고객센터 080-023-020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아큐브는 코로나19 사태 돌파구 찾기 위한 안경원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큐브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서도 안경원으로 향하는 고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도록 마이아큐브를 통해 고객 유치를 돕고, 안경원의 가치에 맞는 적정한 이윤 창출에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가동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안경사들이 전문적인 검안과 상담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안경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피팅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우현 영업전무는 “아큐브는 콘택트렌즈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경업계의 발전 및 시장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대한안경사협회와 적극 협력하며, 이를 통해 안경업계 관계자 분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대한민국 안경 산업의 발전과 전국민 시력 보정 및 눈 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전국의 안경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응원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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