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광학기업인 한국OGK그룹(회장 박수안)는 지난 16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선글라스 2,520개(2억 7,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9개소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수안 회장은 “코로나19와로 어려운 상황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위치한 한국OGK그룹은 스포츠 아이웨어와 프로텍터, 렌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에 유통되는 스키 고글의 약 40%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 2개 법인, 중국에 2개 법인, 베트남에 1개 법인 등 총 5개의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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